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18년/2월 (문단 편집) === 2월 9일 === *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성인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와 같은 6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28%를 기록했고, 9%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 63%는 취임 이후 최저치이지만, 여전히 전임 대통령의 최고수준과 비슷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 9월 67%가 최고치였다"고 설명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874194|*]] * [[UN]]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이 [[북한]]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노동장 부위원장)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대북제재위의 제재 면제 결정으로 최 위원장은 9일부터 11일까지 [[방남]]할 수 있게 됐다. 최 위원장은 북한의 연쇄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작년 6월 2일 채택한 대북 제재결의안에서 '여행 금지' 대상에 오른 인물이다. 대북제재위는 전원 동의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하기 때문에 이번 최 위원장에 대한 제재 면제는 안보리 이사국 15개 모두가 찬성한 것으로 해석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4006574|*]] * [[감사원]]이 [[이명박 정부]]의 제2 [[롯데월드]] 건축허가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감사원은 국민감사가 청구된 6개 사안 중 2개 사안에 대해 감사실시 결정을 내렸다. 감사 대상은 ▲제2롯데월드 신축 관련 행정협의조정 ▲롯데가 부담할 시설· 장비 보완비용 추정 및 합의사항 이행 등이다. ▲공군의 입장 선회 배경 ▲공군의 제2롯데월드 관련 TF(태스크포스) 설치 및 운영 과정 ▲공중통제공격기(KA-1) 기지 이전 과정 ▲부정한 청탁과 검은 거래 의혹 규명 등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 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875457|*]] * [[한국은행]]과 [[스위스]] 중앙은행이 11조2천억원(100억 스위스프랑) 규모 3년 만기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기로 합의했다. 미 달러화로 환산하면 약 106억 달러 규모다. 지난 11월, [[캐나다]]와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과 이번 합의로 기축통화국 2개국과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음으로써 본격적인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한국이 외환안전판을 확대됐다. 스위스가 기축통화국이 아닌 나라와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것도 이례적이다.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4031619|*]] * 우리 군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무력 진압에 공식 사과했다. 특히 정부는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조사결과를 받아들이고, 광주 시민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송영무]]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국방부 장관]]은 오늘 기자 회견을 갖고 “저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우리 군이 38년 전 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역사에 큰 아픔을 남긴 것에 대해 국민과 광주시민들께 충심으로 위로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특조위는 진실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했지만,특조위의 법적 한계로 인해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따라서 보다 완전한 진상규명을 위해 5·18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4031074|*]] * [[KBS]] 신임 사장 접수 결과 최종적으로 13명이 지원했다. KBS 이사회는 오는 20일 열리는 임시이사회에서 후보자를 압축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뒤 24일 후보자 정책발표회와 사장후보평가시민자문단(이하 시민자문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민자문단은 KBS 사장 공모 과정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로, 사장 후보자들에게 질의도 할 수 있다. KBS 사장 최종 후보자는 26일 이사회 면접 후 표결을 통해 확정된다. KBS 사장은 이사회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면 국회 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2일 해임된 [[고대영]] 전 사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11월 23일까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2&oid=001&aid=0009876099|*]] *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위 상임위원장과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오늘 한국을 방문했다. [[6.25 전쟁]] 이후 첫 '[[백두혈통]]'의 방남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남한 북측 대표단을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영접했다. 조 장관은 이들이 도착한 직후 공항 내 의전실로 이들을 안내해 환담했다. 이후 북측 대표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평창 개회식 리셉션에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 나타나자 문 대통령은 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하고 악수 했고, 김 위원장과 문 대통령 내외가 함께 사진을 찍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87493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1&aid=0003219946|*]] *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아베 신조]] [[일본 내각총리대신|일본 총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그리고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먼저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 지속가능 개발·기후 변화 등 관련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유엔은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용기 있는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오후 마크 루터와의 정상회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등 왕실 인사들이 다수 방한해 올림픽을 빛내준 데에 사의를 표했고, 루터 총리는 평창올림픽이 전 세계 인류의 화합과 화해에 기여하는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 대표단의 선전을 기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8438707|*]][[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199127|*]] [br]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위안부 합의]] 불이행 선언에 강한 불만을 표시해온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평창올림픽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덕담을 건네면서도 "양국의 미래지향적이고 새로운 관계 구축을 위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눴으면 합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밝혔듯 역사를 직시하면서도 함께 지혜와 힘을 합쳐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전 총리 간 맺은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언급하며 일본에 역사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했다. ~~아베 : 묻고 넘어가자, 문 : 싫어~~[[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199106|*]][[오부치 게이조|*]] * [[평창 동계올림픽]]이 오늘 개막했다. 정식 개막 하기전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여러 해외 정상들을 위한 리셉션(연회)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 리셉션 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가 오늘을 기억하고 '평화가 시작된 동계올림픽'이라고 특별하게 기록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사가 끝나고 문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와 함께 행사장을 입장했다. 이번 리셉션에서 [[러시아]]를 제외한 4강국 [[미국]], [[일본]], [[중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고, 여기에 [[북한]]의 대표단을 이끌고 방남한 헌법 상 북한의 국가 원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도 리셉션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선수단과의 사전 약속으로 리셉션 행사가 시작되고 각국 정상들과 악수를 나눈 후 5분 정도 지나 자리를 떴다. 펜스 부통령은 김 상임위원장과는 악수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펜스 부통령의 빠른 퇴장이 언론에 부정적인 시그널로 비쳐지는 것을 우려 한 듯, 기자들에게 사전에 약속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국이 보인 제스쳐가 외교적 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원래 미국이 북한 대표단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해 줄 것을 사전에 요구하였으나 한국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양국 인사들이 자연스레 대면하게끔 만들어서 이러한 일이 벌어진것으로 밝혀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4007137|환영사 전문]][[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4007151|#]]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여서 개회 선언을 하였다. 개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개회식]]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26일 굿네이버스 후원광고로 알려진 은희양의 사연을 보고 후원한 사실이 은희양의 어머니 이 모씨의[* 커뮤니티나 유튜브 영상에 보면 나와있지만 위키인 만큼 성 제외 이름은 익명 처리 함] 카카오스토리 커뮤니티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536948|*]] 이를 본 누리꾼들 심지어 그린일베로 불리는 네이버 뉴스에서도 대부분 호평일색이다.[* 물론 사사건건 문 대통령에 대해 불편해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비공을 누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